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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앤로지스/영상

(자막) November Rain 뮤직 비디오 메이킹 / November Rain : Makin' F@☆!ing Videos

댓글에도 썼지만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와중에 자막 오류를 발견해서,,,

45:57 건즈가 나가기 전이 아니라 '나간 후에'입니다ㅠㅠ

디지가 아직 The Wild이던 시절, 와일드랑 건즈랑 같은 스튜디오에서 살고 있었는데 건즈가 나가고 메리 밴드가 들어왔다는 뜻. 1년 반 동안 살았다는 건 와일드 얘기입니다!

50:42 숫자가 왜 들어갔지... 오타입니다

 

 

09:18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는 엘튼 존의 곡

36:38 토미 리는 Mötley Crüe(머틀리 크루)의 드러머로 Home Sweet Home이라는 곡의 피아노를 쳤음

41:47 1992년 9월 9일 MTV에서 노벰버 레인으로 뮤비 상 받고 한 공연 (이 공연 자막 영상 있음)

46:26 1988년 1월 31일 Limelight 공연을 말하는 듯

 

멤버들 인터뷰 위주로만 번역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빈 부분이 많아요...

 

 

- 보면서 생각한 거 -

길비랑 이지랑 원래 아는 사이였다는 것도 놀랍고

길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 라이벌이라고 느꼈던 액슬 너무 웃김

거기다 자기랑 여자애들 맘 속에서 라고 하니까 더 웃겨

 

스테파니랑 저렇게 알 게 되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

 

확실히 Don't Cry에 비해서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나 뭐 그런 게 부족하긴 하다

그래도 이걸 보니까 뮤비가 좀 이해되는 것 같음

갑자기 밴드 라이브가 나오는 게 아니라 이것도 스토리의 일부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그렇고... 이지 얘기 잠깐 나왔을 때 You Ain't The First가 흐르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ㅠ

 

 

 

노벰버 레인 뮤비에 대한 TMI

슬래쉬가 피아노 위에서 기타 칠 때, 크레인 카메라가 슬래쉬랑 너무 가까워서 카메라맨이 자칫 잘못하면 슬래쉬가 떨어졌을거라고함

 

 슬래쉬가 황무지 교회 디자인(?)하신 분한테 무슨 일 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분이 "I'm the production designer, slash art director slash prop man, slash painter, slash mad scientist'라고 답했고, 슬래쉬가 웃으면서 "난 그냥 슬래쉬야" 라고 했다 함

 

결혼식 장면에서 스테파니가 입은 드레스의 가격은 약 백만 달러라고 함

 

예전에 찾아놓은 건데 지금 다시 보니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래 노벰버 레인은 더프랑 슬래쉬가 반대했었음... 이유는 투머치라...

영상에서 맷이 잠깐 말한 것처럼 여태 해오던 거랑 너무 다른 곡이라 그랬나봄

그래서 액슬이 스튜디오에서 엄청 설득했다던데... 하마터면 못 나올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