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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앤로지스/글 (번역,정보)

더프 장비 이모저모 (인스타)

더프가 인스타에 베이스 Q&A 비스무하게 자기 장비에 대해 이야기했길래 번역해봄

의역, 오역 多

 

 

 

1. 원래 이런 거 잘 안하는데, 요 며칠간 오지의 새 음반*에 쓰인 내 베이스 톤을 많이들 물어보더라고.

*더프가 오지 오스본의 신보 Ordinary Man의 베이스로 참여

난 앰프 두개를 써서 그 답도 두개로 올릴게.

이 앰프는 펜더 슈퍼 베이스맨이고, 이건 내가 쓰는 앰프 세팅이야.

난 (게인) 오른쪽에 있는 노브들을 사용해서 톤을 만들어.

베이스를 가장 낮게 해두고, 마이크는 펜더 4X10 캐비닛의 10" 스피커에 갖다두는 편이야.

 

 

 

2. 그리고 GK MB 800 헤드*도 쓰고 있어.

*아마 Gallien-Krueger MB800 800 Watt Ultrea Light Bass Head 모델인듯

마이크는 GK 15" 스피커에 두고 있어.

난 이 세팅으로 모든 건즈앤로지스 공연에 섰고, 오지 음반에도 참여했어.

클린톤이랑 더티톤이 정말 좋고, 로우톤 하이톤 다 적당해.

네가 잘만 만든다면 한대 맞은 것같은 기분일걸?

 

 

 

마지막. 그리고... 이건 내가 녹음할 때 쓰는 베이스야.

펜더 재팬에서 나온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이지.

It growls and responds evenly all across the fretboard.

(뭐라는 지 모르겠음... 대충 소리가 좋다는 의미인듯?)

이게 다야... 앰프, 스피커 그리고 베이스!

 

 

 

베이스 글에 달린 포터스(현 건즈 기타리스트)의 댓글

포터스 : 피크나 스트링, 그리고 p/j 픽업을 같이 쓰는 진짜 비밀을 말해주는 건 어때?!!

더프 : 야... 우리 매일 보잖아... 내가 뭘 쓰는 지 다 알면서. 모른다면... 내일 보여줄게. 🤓

 

 

 

스트링을 깜빡했다면서 다시 올려줬다.

80년대부터 여유가 생겨서 스트링을 풀세트(4줄)로 살 수 있었다고 한다...ㅠㅠ

그 전까지는 스트링을 삶아서 사용했다고...

더프는 그때부터 쭉 이 스트링만 쓰는 것 같다!

 

 

 

3월 초에 저 위에 있는 사진들을 연달아 올려주다가 오늘 갑자기 인이어 사진을 올려줬다!

더프는 jerry harvey audio에서 나온 '쩌는'ㅋㅋㅋ 인이어를 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