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 사진 이러쿵 저러쿵 #5

포터스 댓글이 너무 재밌길래ㅋㅋㅋㅋㅋㅋ 또 가져옴

팬 : 리처드 왜 라이브에서 제임스 본드 테마 안쳐줘요?

(슬래쉬가 대부 테마를 연주하는 것처럼 리처드는 제임스 본드 테마를 쳤었음)

포터스 : 슬래쉬가 돌아왔으니까! 한 공연에 그렇게 많은 솔로를 넣을 수 없다구!

팬 : 그렇군요, 리처드 버전의 본드도 정말 좋아요!

포터스 : 고마워!

 

더프랑 델 제임스 생일에 포터스가 '지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하고 올렸더니

베타가 댓글에 '난 줄 알았는데'라고 달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사람 중 둘이라고 했어, 당연히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님이죠' 빠르게 수습하는 포터스

 

포터스네 고양이

이렇게 되면 현건즈에서 고양이 집사가 액슬이랑 슬래쉬, 포터스까지 셋이네?!

프랭크랑 멜리사는 잘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고양이 집사가 더 많은 걸로!

 

로버트 플랜트 생일에 (사진에는 없지만) 포터스가 Bob 생일 축하해요라고 올렸음

팬 :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건데 그(로버트)는 밥이나 바비라 불리는 걸 싫어해요

포터스 : 알고 있어, 그의 '진짜' 친한 친구만이 그렇게 부를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팬 : 포터스! 하프다운 튜닝은 누구 생각이고 왜 그런 거예요??

포터스 : 지미 헨드릭스

일반적인 기타 튜닝이 EADGBE면, 건즈 튜닝은 하프다운 튜닝이라 해서 말 그대로 반음 내린 D#G#C#F#A#D#임

그리고 지미 헨드릭스도 하프다운 튜닝으로 유명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슬래쉬 영향이 컸을 것 같다

건즈 이전에 했던 밴드에선 D드랍이었나 원스텝다운 튜닝을 했었다니까 묵직한 사운드를 원했던 것 같음

트레이시 건즈의 LA건즈는 스탠다드 튜닝이 꽤 많은데, 건즈는 전무하니까...

 

디지 사진에 디지 태그하는 포터스와 공연 그립다하는 디지. 둘 다 귀엽다!

이건 건즈 인스타 공계에 올라온 사진

마지막은 아놀드 생일이라고 올려줌ㅋㅋㅋㅋㅋㅋㅋ 액슬 해맑은 것 좀 봐

 

90년대 후반 머리 짧게 잘랐을 때 액슬

근데 다리 문신은 대체 언제 한 거지? 중후반에 한 건가...🤔

아무튼 누구보다도 힙합 하는 사람처럼 입었으면서... 힙합도 엄청 들었으면서...

왜 랩으로 꽉 찬 노래 안 내줬냐 😠

인터뷰 만들면서도 자기가 랩 못한다고 할 때 너무!!! 스스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거 아니냐고

그럴거면 테이스트 굿 그건 왜 불렀어!!

 

사실 전에도 한번 말한 것 같은데 이지 기타 모음글? 기타글? 쓰고 싶다고

슬래쉬는 거진 레스폴에, 좀 다른 거라고 하면 더블넥, 워락이나 모킹버드? 그마저도 요즘엔 워락을 많이 쓰는 것 같던데

아무튼 레스폴은 색상이 달라도 몇 년식인지 알 수도 없고... 그래서 기타를 더 다양하게 갖고 있는 이지를 써보려고 함

언제 쓸지는 미지수지만... 아무튼...

 

93년도에 호주에 갔을 때 동물 보호 구역에 방문했는데... 캥거루가 하루 종일 저러고 다니는 거

평범하게 캥거루를 찍고 싶었는데 결국 못 찍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