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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991 뉴욕공연을 보고 처음 본 풀 공연이라... 거의 세 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쭉 보기 힘들었다
딴짓하면서 짤찌느라 짤도 몇 개 없고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영상 시야가 무대 뒤쪽에 있어서ㅠㅠ 뒷모습만 계속 봤다
보면서 메모해놓았는데
잇소이지랑 브라운스톤은 아무 말 없이 이어지고, 그다음 곡인 배드 옵세션을 하기 전에 이지와 웨스트 아킨을 언급한다
그 둘이 밷옵세션을 써서 그런 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슬래쉬 백보컬 하는 게 진짜 잘 들린다
나는 겟인더링 마지막에 말하는 게 슬래쉬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슬래쉬 백보컬 하는 목소리는 인터뷰 때의 그 차분한 목소리랑은 달라서 아무리 들어도 슬래쉬 같다
나잇트레인 슬래쉬 솔로 끝나고 액슬이 노래 불러야 하는데 놓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바로 다음 소절에 들어왔음. 1988 리츠 공연 때 로켓퀸에서 액슬 사라진 게 생각나서 설마 또? 했다

쏘 파인... 액슬이 세인트루이스쎀! 티셔츠 입고 있어서ㅋㅋㅋㅋ 아 저거 이제 리처드한테 있지ㅋㅋㅋ 하고 보고 있었는데
'I owe a favor to a friend' 이 가사에서 friend 할 때 서로 가리키는 거 진짜...ㅠㅠ
이 공연 말고도 쏘파인 부를 때 이런 적 몇 번 있는데 진짜 눈물 난다고ㅠㅠ 건즈가 서로 친구, 우정 이런 거 보여줄 때 마음이 아픔ㅋㅋㅋㅋㅠㅠ
돈크라이를 듣는데 저번에 자막 단 돈크라이 메이킹 때문에 그런가 이젠 뮤비를 봐도 못 웃을 것 같다...
뭔가 마음 아픔
노벰버레인 피아노가 무대 위로 올라올 때 액슬이 또 피아노 위에 올라가서 장난쳤음ㅋㅋㅋㅋㅋㅋ 왜 이러는 거야
너무 어두워서 짤은 안 찜
노킹온헤븐스도어 시작 전에 슬래쉬가 온리우먼블리드로 시작하는데 이번엔 그 앞에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도 쳐줬다
이때 시각이 새벽 2시 5분ㅋㅋㅋㅋㅋㅋㅋ공연은 2시 35분에 끝났다고 한다... 대체 몇 시에 시작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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