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say I don't need anyone
I can say these things to you
'Cause I can turn on anyone
Just like I've turned on you
내가 아무도 필요 없다고 하는 건
너한테도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왜냐면 난 누구든 미치게 만들 수 있거든
너한테 그랬던 것처럼
I've got a tongue like a razor
A sweet switchblade knife
And I can do you favors
But then you'll do whatever I like
난 면도칼처럼 날카롭고
양날의 검 같은 혀를 가졌어
네가 원하는 대로 해줄 수 있지만
그럼 너도 내가 원하는 걸 해줘야 해
Here I am, and you're a Rocket Queen
I might be a little young, but, honey, I ain't naive
Here I am, and you're a Rocket Queen
I might be too much, but, honey, you're a bit obscene
난 여기 있고, 넌 로켓 퀸이야
어리지만, 아무것도 모르진 않아
난 여기 있고, 넌 로켓 퀸이지
내가 너무한 것 같지만, 네가 그런 걸 어떡해
I've seen everything imaginable
Pass before these eyes
I've had everything that's tangible
Honey, you'd be suprised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걸 보고 있어
이 두 눈으로 말이야
만질 수 있는 모든 걸 갖고 있어
보면 놀랄걸
I'm a sexual innuendo
In this burned-out paradise
If you turn me on to anything
You better turn me on tonight
나는 다 타버린 낙원에 내려온
에로스적 존재야
날 미치게 만들고 싶다면
오늘 밤 하는 게 좋을 거야
Here I am, and you're a Rocket Queen
I might be a little young, but, honey, I ain't naive
Here I am, and you're a Rocket Queen
I might be too much, but, honey, you're a bit obscene
난 여기 있고, 넌 로켓 퀸이야
어리지만, 아무것도 모르진 않아
난 여기 있고, 넌 로켓 퀸이지
내가 너무한 것 같지만, 네가 그런 걸 어떡해
I see you standing, standing on your own
It;s such a lonely place for you, for you to be
네가 홀로 서 있는 게 보여
네가 있기엔 너무나 외로운 곳이야
If you need a shoulder
Or if you need a friend
I'll be here standing
Until the bitter end
기댈 곳이 필요하거나
친구가 필요하다면
마지막까지 여기 서 있을게
No one needs the sorrow
No one needs the pain
I hate to see you
Walking out there, out in the rain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아무도 고통받지 않을 때까지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네 모습을 보기 싫어
So, don't you chastise me
Or think I mean you harm
Of those that take you
Leave you strung out much too far
그러니 날 원망하거나
네게 나쁜 의도를 가졌다고 생각하진 마
널 데려가서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 여기지 말아 줘
Don't ever leave me
Say you'll always be there
All I ever wanted was
For you to know that I care
날 떠나지 마
언제나 곁에 있을 거라 말해줘
내가 원하는 건 오직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걸 알아주는 것뿐이야
로켓 퀸은 1부, 2부 혹은 전반, 후반으로 나뉜다고 생각함. 1부(~3:20)의 중독적인 리프는 슬래쉬가 더프랑 짠 거라고. 그래서 그런가 베이스 라인이 굉장히 돋보이는 곡. 특히 인트로 베이스 라인이 정말 좋음! 2부(3:20~)는 액슬이 작업하던 부분이고, 슬래쉬가 말하길 완전 다른 느낌의 두 곡을 합치느라 애먹었다고 함ㅋㅋ 매니저였던 앨런 니븐에 따르면, 액슬이 두 개를 하나로 합쳐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고. ‘I can turn on anyone(난 누구든 미치게 만들 수 있거든)’이라는 가사처럼 정말 사람 돌아버리게 만드는, 흥분시키게 만드는 데 일가견 있는 듯…
로켓 퀸이 누구냐 하면, 바로 Barbie Von Greif라는 여성. 80년대 중반 액슬이 좋아하던 분으로 액슬의 오른팔 타투의 모델. 밴드를 하시던 분이고, 당시 할리우드 밴드씬에서 유명하셨다고 함.
그건 그렇고 교차 편집 영상을 만들면서 1986년 록시 공연을 봤는데, 4분 33초에 'I hate to see you' 이 부분을 see, you 둘 다 높여서 부르는 게 신기하다!! 86년도 다른 라이브에서는 원곡이랑 비슷하게 see⤴️ you⤵️ 이렇게 부르는데, 저 라이브에서는 see⤴️ you⤴️ 이렇게 부르는데... 이거 너무 취향인데...?! 신선하다;; 그리고 I hate to see you 부르기 전에ㅋㅋㅋ 반다나인지 스카프를 마이크에 묶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네. 스티븐 타일러(에어로스미스) 스타일의 마이크 꾸미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ㅋㅋㅋㅋㅋ 손으로는 저렇게 리본을 묶으면서 아주 편안하게 음을 높여가며 노래하는 게 정말 좋음.
가사에 대해 말해보자면, 1부와 2부가 완전 대립되는 점이 참 좋음. 1부에서는 '응~ 그래 나 완전 미친놈이고, 나 완전 king of sex야.'같은 자기 과시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나는 완전 킹왕짱(ㅋㅋ) 이러다가 갑자기 2부 들어서서는 '필요하다면 언제나 곁에 있어줄게, 너도 내 곁을 지켜줄래? 내가 널 정말 사랑한다는 걸 알아줘...' 이러고 있는 게 ㅋㅋㅋ 정말 좋다. 특히 나는 2부 가사 중에서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네 모습을 보기 싫어' 이게 좋다. 그 앞까지는 그래도 좀 차분하게 부르다가 갑자기 진심열창.ㅋㅋ하는게 정말 온몸을 다해 '나 너를 정말 좋아하고, 걱정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또, 나는 2부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2부가 이렇게 좋은 이유에는 1부가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음. 2부같은 분위기로 꽉찬 5분짜리 곡? 좋기야 하겠지만, 지금의 이 감정은 절대 못 느낄 듯. 로켓 퀸은 1부의 미친놈같은 리프와 가사를 들으며 머리 흔들다가 스티븐의 드럼 소리를 시작으로 2부를 들어야 비로소 '야이미친것들아ㅋㅋ'에서 '미친놈들아...😭'가 완성된다.
개인적으로, 소신발언하자면... 액슬을 비롯한 AFD라인업 멤버들은 AFD 곡을 만들어낸 것만으로 본인들(밴드맨으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해...ㅋㅋ 이렇게 모든 곡이 타이틀곡같은 앨범을 내는 밴드... 많지 않다. 근데 이 뒤로 LIES, UYI I&II, CD(스파게티는 커버라 제외)까지 낸 게 너무 미친 것 같다. 뽕이 너무 찼나?ㅋㅋㅋ 근데 저는 정말로 이렇게 생각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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