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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앤로지스/가사 번역

Guns N' Roses(건즈앤로지스) 14 years 가사 번역

 
I try and feel the sunshine, you bring the rain
You try and hold me down with your complaints
You cry and moan and complain, you whine an tear
Up to my neck in sorrow the touch you bring
내가 햇살을 느끼려 하면, 네가 비를 몰고 와
넌 툴툴거리면서 나를 억누르려고 해
울면서 칭얼거리고, 불평불만 하면서 징징거리지!
네 덕분에 목까지 슬픔이 차올랐어
 
You just don't step inside to, to 14 years
So hard to keep my own head
That's what I say and you know
I've been the beggar, I've played the thief
I was the dog they all tried to beat
이 14년이란 시간에 들어오려고 하지 마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난 구걸도 해봤고, 도둑질도 해봤어
모두가 때리려 한 그런 개자식이었어
 
But it's been 14 years of silence
It's been 14 years of pain
It's been 14 years that are gone forever
And I'll never have again
14년 간의 침묵이었고
14년 간의 고통이었어
영원히 지나가 버려서 다신 돌아오지 않을 14년
 
Your stupid girlfriends tell you, that I'm to blame
Well, they're all used up has-beens out of the game
This time I'll have the last word, you hear what I say?
I tried to see it your way, it won't work today
네 바보 같은 여자 친구는 내 잘못이라고 했지
걔들이랑은 다 끝난 거잖아, 이거랑 상관없잖아
이제 내가 말할 차례야, 내 말 좀 들어
널 이해해 보려 했는데 오늘은 안 될 것 같아
 
You just don't step inside to, to 14 years
So hard to keep my own head
That's what I say, you know
I've been the dealer hangin' on your street
I was the dog they all tried to beat
14년이란 시간에 들어오려고 하지 마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나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딜러였어
모두가 때리려 했던 그런 개자식이었어
 
But it's been 14 years of silence
It's been 14 years of pain
It's been 14 years that are gone forever
And I'll never have again
14년 간의 침묵이었고
14년 간의 고통이었지
영원히 떠나가 버려서
다신 돌아오지 않을 14년
 
Bullshit and contemplation, gossip's their trade
If they knew half the real truth, what would they say?
Well I'm past the point of concern, it's time to play
These last four years of madness sure put me straight
개소리와 억측, 소문이 걔네 주특기야
진실의 반이라도 알았다면, 뭐라고 했을까
그런 걱정할 때는 다 지났어, 이제 즐길 시간이야
지난 4년간의 미친 행동들이 날 정신 차리게 했어
 
You don't get back 14 years in just one day
So hard to keep my own head, just go away, you know
Just like a hooker, she said, "Nothin's for free"
Oh, I tried to see it your way
I tried to see it your way
하루아침에 14년이란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
제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어, 저리 가버려
창녀처럼 그녀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 했어
널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
정말 이해해 보려고 했는데

 

인디애나보이즈

 

2012 O2

14 years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건즈앤로지스 곡인데요. 일단, 제목이 14년인 이유는 이 곡을 작곡하던 때가 액슬과 이지가 만난지 14년째되던 해라서...ㅋㅋ 88리츠 때 액슬이 이지를 소개하며 13년이라 언급한 것을 보면, 아마 90년도 이맘때 작곡한 것으로 추정됨. 액슬과 이지 각각 14년이라는 제목으로 곡을 만들고 있었는데(중요한 건 서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음), 어느날 액슬이 이지한테 전화해서 '14years'라는 곡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고 함. 그래서 이지가 액슬한테 본인이 작업하던 14years는 작업이 거의 다 끝났으니 자기 걸 쓰자고 함. 그래야 1991년에 낼 앨범에 수록할 수 있을테니까ㅋㅋ 그래서 베이스는 이지의 14years고, 거기에 액슬의 14years를 조금 넣은 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지가 리드 보컬을 맡았기 때문에 이지가 있을 때만 라이브를 한 곡(당연함). 그래서 2012년 잠깐 이지가 몇 번의 건즈콘서트에 참여했을 때 불러줌...🥲 하하... 나는 14년 라이브 중에서는 1991년 인디애나 라이브 무대를 가장 좋아함. 왜냐면... 이 둘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우리의)14년에 들어오지마 / 하루아침에 그 시간을 되돌릴 순 없어 / 널 이해해보려 했는데 안되겠다' 이런 노래를 부르는데 ㅋㅋ 어떻게 안 좋아하지?

누구는 이 곡이 이지와 액슬, 둘에 관한 곡이 아니라고 하는데... 첫 소절부터 너무 이지와 액슬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