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i Hendrix - Little Wing 가사 번역

 

 

Well she's walking through the clouds

With a circus mind that's running round

그녀는 구름 사이를 걸어다녀

빙글빙글 도는 서커스 정신으로

 

Butterflies and zebras

And moonbeams

And fairytales

나비와 얼룩말

그리고 달빛

동화같은 이야기

 

That's all she ever thinks about

Riding with the wind

모두 그녀가 바람을 타고 다니면서

생각하는 것들이지

 

When I'm sad, she comes to me

With a thousand smiles she gives to me free

슬플때면 그녀가 다가와서

아무것도 받지 않고 천 번의 미소를 지어주지

 

It's alright, she said, it's alright

Take anything you want from me

괜찮아, 그녀가 말해, 다 괜찮다고

원하는 건 모두 내게서 가져가라고

 

Anything, anything

뭐든지, 뭐든지

 

Fly on, little wing

작은 날개로 날아봐

 

Yeah, yeah, yeah, yeah, little wing

그래, 작은 날개로

 

내가 좋아하는 지미 헨드릭스 곡 중 하나. 근데 어떻게 된 일인지 유튜브에 음원이 하나도 안 올라와있다;;

그래서 라이브 버전으로 올렸는데, 솔직히 음원이든 라이브든 무슨 차이가 있을까 지미 헨드릭슨데

 

내가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맨 처음 기타 뮤트 소리 챠캉 챠캉하는 소리랑 기타 솔로가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이런 기타가 너무 좋다.

블루지하고 기타 톤도 적당히 기름진 정말 좋다. 거기다가 지미의 무심한듯한(?) 보컬까지 최고!

 

사실 리틀윙은 지미 버전도 정말 많이 듣지만, 다른 가수들이 커버한 것도 많이 듣는다. 스티비 레이 본이나 에릭 클랩튼, 산타나, 스키드로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커버한 곡이라서 들어도 들어도 끝이 안난다.

 

더 말하자면 내가 블루지한 기타를 왜 좋아하는지는 말재주가 없어서 잘 설명 못하니까

서로 답답하게 있을 바에는 그냥 이 노래를 들려주고싶다

소리가 묵직하고 답답한것 같으면서도 들으면 뻥 뚫리는 것 같은..?

좀 오글거리는 표현이지만 감정이 담겨있는 것 같아서 자꾸 듣게 되는 것 같다

그 지미 electiric ladyland 앨범 커버 표정 지으면서 기타 쳐야할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두서없이 쓰긴 했는데 알아들을 사람은 머 다 알아듣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