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즈/사진

건즈앤로지스 1992년 샌디에고 콘서트 짤

 

It's So Easy
Mr. Brownstone
Bad Obsession
Live And Let Die
Attitude
Nightrain
So Fine
Double Talkin' Jive
Civil War
Rocket Queen
Patience
You Could Be Mine
November Rain
Slash Guitar Solo
Sweet Child O' Mine
Move To The City
Estranged
맥주의 왕, 더프 '로즈' 맥케이건

 

 

1992년 1월 27일 샌디에고 스포츠 아레나에서 한 공연

 

올해 2월 1991 뉴욕공연을 보고 처음 본 풀 공연이라... 거의 세 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쭉 보기 힘들었다

딴짓하면서 짤찌느라 짤도 몇 개 없고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도 영상 시야가 무대 뒤쪽에 있어서ㅠㅠ 뒷모습만 계속 봤다

보면서 메모해놓았는데

 

잇소이지랑 브라운스톤은 아무 말 없이 이어지고, 그다음 곡인 배드 옵세션을 하기 전에 이지와 웨스트 아킨을 언급한다
그 둘이 밷옵세션을 써서 그런 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슬래쉬 백보컬 하는 게 진짜 잘 들린다
나는 겟인더링 마지막에 말하는 게 슬래쉬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슬래쉬 백보컬 하는 목소리는 인터뷰 때의 그 차분한 목소리랑은 달라서 아무리 들어도 슬래쉬 같다
나잇트레인 슬래쉬 솔로 끝나고 액슬이 노래 불러야 하는데 놓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바로 다음 소절에 들어왔음. 1988 리츠 공연 때 로켓퀸에서 액슬 사라진 게 생각나서 설마 또? 했다

 

 

 

쏘 파인... 액슬이 세인트루이스쎀! 티셔츠 입고 있어서ㅋㅋㅋㅋ 아 저거 이제 리처드한테 있지ㅋㅋㅋ 하고 보고 있었는데

'I owe a favor to a friend' 이 가사에서 friend 할 때 서로 가리키는 거 진짜...ㅠㅠ

이 공연 말고도 쏘파인 부를 때 이런 적 몇 번 있는데 진짜 눈물 난다고ㅠㅠ 건즈가 서로 친구, 우정 이런 거 보여줄 때 마음이 아픔ㅋㅋㅋㅋㅠㅠ

 

돈크라이를 듣는데 저번에 자막 단 돈크라이 메이킹 때문에 그런가 이젠 뮤비를 봐도 못 웃을 것 같다...

뭔가 마음 아픔

노벰버레인 피아노가 무대 위로 올라올 때 액슬이 또 피아노 위에 올라가서 장난쳤음ㅋㅋㅋㅋㅋㅋ 왜 이러는 거야

너무 어두워서 짤은 안 찜

노킹온헤븐스도어 시작 전에 슬래쉬가 온리우먼블리드로 시작하는데 이번엔 그 앞에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도 쳐줬다

이때 시각이 새벽 2시 5분ㅋㅋㅋㅋㅋㅋㅋ공연은 2시 35분에 끝났다고 한다... 대체 몇 시에 시작한 거지

 

 

'건즈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즈 사진 이러쿵 저러쿵 #6  (1) 2020.09.02
1991년 웸블리 Live And Let Die 짤  (2) 2020.08.27
💕🎩🐱💕  (0) 2020.08.23
트위터하는 액슬  (1) 2020.08.21
액슬의 반다나 사랑  (2)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