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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 사진 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2 The Cult(영국 밴드)와 건즈의 만남맷 소럼이 있던 그 컬트! 맞음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맷ㅋㅋㅋㅋㅋ사진이 몇 년도인지는 모르겠다만 이지가 있는 거랑 액슬 얼굴을 보니까 88~90년 이때쯤 만난 것 같다근데 컬트랑 큐어랑 왜 이렇게 헷갈리지??아무튼... 컬트 보컬인 이안이 1987년도에 영국에 공연 온 건즈를 봤는데 그때 이안 여자 친구가 액슬한테 이안의 반다나를 둘러줬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셔츠 사고 싶다!!!!저 캐릭터 사실 어떤 캐릭터인지도 모르지만 사고 싶다!알리에 찾아보면 꽤 나오는데 완전 똑같은 건 못 찾겠다ㅠㅠ그리고 이 옷 말고도 건즈가 입은 옷 중에 사고 싶은 거 꽤 많음액슬 분홍 티셔츠도 그렇고ㅋㅋㅋㅋㅠㅠ 내놔! 그스트레인지드 뮤비...이스트레인지드 노래는 참 좋은데..
GUNS N' ROSES의 결성 1984년 10월~1985년 3월, 건즈 앤 로지스의 결성 1984년 10월 31일 핼러윈, 두 남자가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카우치에 앉아있었다. 앞으로의 일들을 상의하는 두 사람은 트레이시 건즈(18)와 액슬 로즈(22)였다. 트레이시는 LA Guns의 리드 기타리스트고, 액슬은 그날 저녁까지 그 밴드의 가수였다. 아파트 주인인 라즈 큐는 LA Guns의 매니저였다. 그들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말하고 있었다. 트레이시 건즈 : 집으로 돌아갔을 때, 라즈는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액슬과 나는 카우치에 앉았어. 우린 서로를 보면서 말했지. "어떻게 저 사람(라즈)은 아무나 막 해고할 수 있는 거야?" 대화가 끝나갈 무렵, 우리는 Guns N' Roses를 만들었어. 액슬이 이렇게 말했어. "음 그..
슬래쉬와 액슬의 밴드들, 그리고 할리우드 로즈 슬래쉬의 밴드 슬래쉬 : 코드 3개를 알고 난 뒤에 가장 먼저 한 일은 밴드를 시작한 거였어. 정말 어린 나이였지만, 같이 밴드를 할 사람들을 찾아다녔어. 꽤 힘든 일이었지. 하지만 결국 사람들을 찾아서 음악을 시작했어. 몇몇 바에서 연주했어. 늙은 사람들과 같이 블루스를 연주했지. 그냥 같이 즉흥 연주를 하면 공짜로 맥주나 담배 같은 뭐 그런 걸 받았어. TIDUS SLOAN 슬래쉬의 첫 번째 밴드는 Tidus Sloan으로 그가 15살 때 친구들과 만든 것이다. 이 밴드는 1981년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만난 애덤 그린버그(드럼)와 론 슈나이더(베이스)와 함께 시작했다. 애덤 그린버그 : 우린 항상 한계치가 어디까지인지 시험했다. 슬래쉬는 자기 앰프 소리를 어느 정도로 키우면 어떤 피드백이 나오는지 ..
LA의 액슬과 이지 1979~84년, 액슬 로즈가 되다 17살이 되던 해, 액슬은 보험 서류와 어머니의 졸업장을 보고 윌리엄 로즈라는 친아버지 존재를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의 이름 역시 윌리엄 로즈였다는 사실도 발견한다. 그 후 이름의 윌리엄을 W로 바꾸는데, 1991년 한 인터뷰에서 액슬은 친아버지의 이름을 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인디애나에서 액슬이 몸담았던 밴드의 이름은 AXL이었는데, 나중에 그 밴드의 이름을 따서 자신의 이름을 액슬이라고 지었다. 액슬 : AXL이라는 밴드를 한 적이 있었어. 사람들이 너는 AXL처럼 살고, 숨 쉬고, 걷고, 말하는데 왜 AXL이 아니냐 하더라고. 'AXL'은 내 친구 데이브가 지은 밴드 이름이었어. 데이브 랭크, 마이크 스태크 그리고 로저 마일리라는 친구들이랑 밴드를 ..
개인 제작한 건즈 가사책이 왔다 얼마 전에 올린 인디자인 글의 결과물 6만 5천 원인가... 그 정도 들었다 비싸ㅠㅠ 하드커버 표지! 받아보니까 책등이랑 뒷면도 꾸밀걸이라는 후회가... 책을 펼치면 나오는 AFD로고 앨범 수록곡 정리 가사랑 중간중간 사진을 넣었다 이 페이지는 길비, 이지 기타랑 더프 베이스, 디지 키보드, 스티븐 드럼스틱, 액슬 마이크를 넣음 슬래쉬는 기타가 너무 많아서 따로 한 장 차지함 CD투어 사진 사실 이건 큰 기대 안 했는데 너무 잘 뽑혀서 기분 좋음 마지막 페이지는 오리지날 건즈 공연 포스터로 후기 : 처음 제작해본거라 조금 아쉬운 점도 있지만 뿌듯하다 전부터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있어서 도전해봤는데 하길 잘한 듯 다음번에는 더프, 슬래쉬, 이지 등 다른 멤버들 솔로 가사집 만들어볼까 ..
더프 Tenderness 슈퍼디럭스반이 도착했다! 중고로 사서 그런지 원래 디자인이 그런 건지 잘 모르겠다만, 겉 상태가 내 기준 조금 안 좋았음ㅠㅠ 그래서 솔직히 아무 기대 없이 비닐 포장 뜯었는데 ??!??!?!??!?!???? 보이시나요... 진짜 매직으로 한 진짜 더프 사인 한정판이란 걸 알려주는 숫자! 이것도 볼펜으로 적혀있는 게 너무 맘에 들었다 사실 이걸 찾아서 산 이유가 더프 인스타 연어질 하다가 더프가 사인하고 있는 영상을 봐가지고... 그거 보니까 갑자기 이건 사야 한다!라는 생각이 팍 들어가지고 바로 공홈 들어갔는데 '품절'. 그래서 아마존 달려가서 바로 결제함ㅠㅠ 숫자도 474 거꾸로 해도 474! 뭔가 의미 있어 보여서 좋다 컬러 바이닐! 집에 바이닐 한 무더기 있지만... 다 검은색인지라 이런 컬러 바이닐을 보니까 되게 신기했다..
심심해서 써보는 이지와 액슬 관계성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프, 슬래쉬, 스티븐의 어린 시절 건즈앤로지스 이전의 더프 마이클 "더프" 맥케이건은 1964년 2월 5일 시애틀 유니버시티 디스트릭트의 아이리시 동네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더프 왈, 난 지미 헨드릭스랑 출신지가 같고,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어!) 그의 부모님은 이혼했고, 타이피스트였던 어머니가 가족을 부양했다. 2살 때 더프의 부모는 그를 '더프'라 부르기 시작했다. 더프 : 그건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불린 애칭이야. 왜냐면 마이클은 굉장히 흔한 이름이잖아. 누가 길에서 '마이클!'하고 소리치면 어린애 20명이 달려오는 걸 볼 수 있을걸? 그리고 '더프'는 정말 흔한 아일랜드 별명이야. 더프의 OO같이 더프가 들어간 가게 간판도 엄청 많은걸. 1991년 그는 '더프'라는 애칭이 싫고, 또 다른 애칭인 '로즈'는 다른 더프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