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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글 (번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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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스와 세인트 루이스 건즈 기타리스트 리처드 포터스가 올린 인스타 글 포터스 : 3년 전 오늘(2017/07/27), 건즈 앤 로지스가 91년도 리버포트 폭동 이후 처음으로 내 고향 세인트 루이스에서 공연을 했다. 좋아하는 공연 중 하나다. 슬래쉬, 액슬이랑 더프한테 예전 세인트 루이스의 명소 티셔츠를 사다 줬다. 난 이 Kennedy's 티를 입었다. (내 첫 밴드가 자주 공연했던 클럽임) 그리고 그 밑에 댓글이 재밌길래ㅋㅋㅋㅋㅋㅋ 포터스는 댓글을 잘 달아주는 것 같다 p : 건즈앤로지스에 얼마나 있었어요? 포터스 : 18년 k : 저도 이 공연 좋아해요. 액슬이 입은 Coral Courts 티셔츠도요! 😆 포터스 : 액슬이 Coral Courts 관련 이야기랑 비도덕적인 역사를 좋아했어 찾아보니까 Coral Courts가..
🎉AFD 발매 33주년🎉 🎈 축 🎈 기념으로 리츠콘 움짤이나 다시 쪄볼까... 요즘 건즈 포럼 번역하고 있는 파트가 AFD발매를 앞둔 시기이다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 뒤면 또 슬래쉬 생일이네 뭔가 영상 번역도 하고 싶긴 한데 생각해둔 것만 있고... 막상 하려니 끌리는 게 없네요혹시 원하시는 영상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ㅠㅠ제 허접한 실력이라도 괜찮으시다면...
건즈 포럼 소소하게 웃겼던 거 이지 : 거기서 자란 건 정말 좋았어. 법원과 대학, 강과 철도가 있었어. 작은 마을이라 할 건 딱히 없었지만. 우린 바이크를 타고 대마를 피우고, 사고 치고 다녔지. 사실 '비비스와 버트헤드' 같았다고 할 수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이 이지고, 오른쪽이 액슬이냐고 이지가 자기랑 액슬을 저기에 비유한게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 이지 : (왜 액슬이랑 함께했냐는 질문에) 씨발 내가 그걸 알면 (웃음) 난 그걸 항상 자문하고 있어. 학교 첫날 있었던 책이 사방으로 날아다니고, 어떤 남자애가 도망가는 소동이 벌어졌었어. 나중에 그게 빌, 액슬이란 걸 알게 됐지. 결국 걔랑 운전 교육 수업을 같이 들었는데 -걘 존나 끔찍한 운전사야- 그렇게 만났어. 난 걔가 노래를 잘할 거라고 생각했어, 얜..
액슬은 어떤 사람일까 2 https://gnrollingnr.tistory.com/5?category=783709액슬은 어떤 사람일까각설하고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그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사소한 일화까지 궁금해서 항상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만 검색하고 있다... 그래서인가 건즈의 노래를 듣고 라이브..gnrollingnr.tistory.com 위 글은 1년 전쯤에 쓴 글인데 꾸준히 저 글을 보고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다시 보니 너무... 엉망인 것 같아서 2편 아닌 2편을 써보려고 한다 저 글을 쓸 당시엔 건즈를 잘 알지도 못했다는 걸 알아주시길 부탁... 물론 지금도 잘 모르고, 아마 평생 모를 것 같지만ㅋㅋㅋㅋㅋ그냥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본 스티븐 자서전 문구 때문에 충동적..
심심해서 써보는 이지와 액슬 관계성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건즈앤로지스 넷플릭스 다큐?! 는 내가 그냥 심심해서 만들어본거 ㅠㅠ 마크캔터 책 이름에서 따왔는데 진짜 건즈 다큐가 나온다면 이 제목 괜찮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기 건즈를 집중적으로 다뤘으면 좋겠음 멤버들 만나는거랑 약하고, 술하고 1집 녹음하고 발매했는데 앨범 아트 논란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무리는 어쨌든 성공한 모습이었으면... 나중에 한명씩 탈퇴하고 사이 안좋아지는 거 나오면 진짜 눈물날듯 내가 원하는 시나리오는 일단 맨 처음에 액슬이 기자한테 이번생에는 (재결합) 안해하는 음성 나와야함 ㅋㅋㅋㅋㅋㅋㅋ 낫인디스라이프타임 한번 해주고 바로 그 다음 장면은 헬투어 가는 길에 차 고장나서 허허벌판에 다섯명이 앉아서 히치하이킹하는 장면이어도 좋고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할리우드 로즈... 근데 여기서부터 하면 영화가 아니..
건즈앤로지스 Rumbo Tapes 데모 기차 건즈의 데모곡들로 담긴 rumbo tapes라는 앨범이다 건즈의 AFD앨범을 녹음했던 rumbo 스튜디오에서 1986~1990년도 즈음에 녹음한 것들로 사실 음질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웰컴투더정글은 듣다가 지직거려서 스피커가 고장난 줄 알았다..;; 이 데모곡들 중 내가 좋아하는 곡은 더프가 부른 sentimental movie와 이지 버전의 bad obsession 그리고 just another sunday는 정말 왜 정식녹음 안 해줬는 지 이해가 안돼 이지의 bad obsession은 정말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UYI에 수록된 버전과는 다른 느낌 들으면 진짜 이지느낌(?)이란게 느껴짐ㅋㅋㅋㅋㅋ 듣고 싶으실 분 있을까봐 기차 올려둡니다 한달 뒤에 터지니까 계속 갈아줘야하네...ㅠㅠㅠ귀찮다 왜 ..
웰컴투더정글 뮤비 나름 해석해보기 정글은 1987년 발매된 건즈의 데뷔 앨범인 에 수록되어있고, 같은 해에 싱글로도 발매되었다. 뮤비 역시 87년도에 공개.이 뮤직 비디오에 얽힌 얘기로는 MTV에서 안 틀어줘서 게펜 레코드사의 데이비드 게펜이 MTV에 연락해서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MTV가 알겠다해놓고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낮이나 저녁 시간대가 아닌 새벽 네다섯시에 그것도 딱 한번 틀어줬다. 그런데 뮤비가 끝나자마자 사람들이 MTV에 전화해서 방금 그거 뭐였냐면서 다시 틀어달라는 연락이 쇄도했다고 한다.그리고 뮤비 촬영할 때 슬래쉬가 음주로 좀 말썽부리니까 감독이 촬영장 내 음주 금지령을 내렸고, 슬래쉬는 '알겠어. 그럼 맥주 좀 줄래?'라고 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맨날 잭다니엘이나 독한 거만 마시니까 맥주는 술 취급도 안 ..